콜로라도(조나단 그레이 7승9패 3.93)

조나단 그레이 투수는 직전경기(8/16) 원정에서 샌프란시스코 상대로 4.1이닝 7피안타 2볼넷 5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1)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4.1이닝 6피안타 3볼넷 9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22경기 7승9패, 10경기 QS 성적이며 5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한 상황. 올시즌 22차례 등판중 6경기에서는 힘 있는 상대의 중심 타선과 정면 승부에서 맞아 나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나머지 16경기에서는 완급조절 능력이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실점을 최소화 했다. 올시즌 홈에서 5승3패 3.27, 올시즌 상대전 1승1패 4.01 기록이 있다. 

애리조나(테일러 와이드너 1승1패 4.59)

테일러 와이드너 투수는 직전경기(8/18)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3볼넷 5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8) 원정에서 샌디에이고 상대로 5이닝 4피안타(2홈런) 3볼넷 7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1경기 1승1패, 2경기 QS+ 기록. 잭 갤런의 부상으로 선발로 올라왔지만 기대이상의 호투를 펼치고 있었으며 최고 155km의 빠른공과 좌타자에게 약하지 않은 우완 투수의 모습을 보여줬던 상황. 다만, 직전경기 호투에도 불구하고 점검의 시간을 보낸 이후 6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했고 3경기에서는 실점이 늘어났던 만큼 아직은 100% 신뢰할수 없는 타이밍 이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1패 3.38,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0.00 기록이 있다. 

쿠어스필드에서 선발 맞대결 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조나단 그레이 투수의 손을 들어줄수 있는 선발 매치업 이다. 또한, MLB 전체 30개팀 중에서 최하위 승률을 기록중인 애리조나는 선발 싸움에서 밀리는 경기에서는 무너지는 경기가 많았던 팀 이다. 콜로라도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