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8월20일 NC vs LG
NC(파슨스 3승5패 3.80)
파슨스 투수는 직전경기(7/2) 홈에서 삼성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4볼넷 5K, 2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0) 홈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5피안타(1홈런) 5볼넷 5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KBO 무대 데뷔후 13경기 3승5패, 8경기 QS 기록. 올시즌 13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는 변화구 제구가 흔들렸던 탓에 위기를 넘지 못하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10경기에서는 직구와 커브 이외에도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을 골고루 구사하며 상대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으며 짠물투구의 연속을 기록했고 최고 구속도 151km가 나왔던 상황. 올시즌 홈에서 1승4패, 5.94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0.00, 6이닝 10K 무실점 기록이 있다.
LG(손주영 2경기 승패없이 7.50)
손주영 투수는 직전경기(8/14) 홈에서 롯데 상대로 4이닝 3피안타 3볼넷 3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6/10) 홈에서 NC 상대로 2이닝 3피안타 4볼넷 0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8경기 2승 1홀드, 1.13, 32이닝 7실점(4자책)으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7월24일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과의 평가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1피안타 1볼넷 5K 무실점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면서 후반기 선발 등판의 기회를 부여 받았던 상황. 또한, 후반기 첫 등판에서 좌완 투수의 잇점을 최대한 활용한 145km직구와 슬라이더의 예리함도 좋았으며 타이밍을 빼앗는 커브도 장착하고 있었던 모습. 올시즌 원정경기 첫 등판이며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9.00 기록이 있다.
NC는 목요일 원정에서 SSG 상대로 8-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시즌 40승4무38패 성적. 3안타 2득점, 3타점을 기록하는 알테어의 부활이 나왔고 이적생 이용찬 투수의 시즌 첫 세이브도 나온 경기. 반면, LG는 목요일 원정에서 KT 상대로 1-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시즌 47승1무35패 성적. 임찬규 투수가 6.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9회 김현수의 극적인 결승타가 나온 경기.
선발 싸움에서 파슨스 투수가 우위에 있고 타선의 기대치 역시 NC의 손을 들어줄수 있는 타이밍 이다. N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