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8월19일 롯데 vs 키움
롯데(박세웅 4승6패 3.91)
박세웅 투수는 직전경기(8/13) 원정에서 LG 상대로 8이닝 1피안타 3볼넷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0)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3이닝 6피안타(2홈런) 무사사구 3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6경기 4승6패(완봉승 1회), 11경기 QS 기록. 올시즌 16차례 등판중 11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6월(4경기 1승2패, 2.77)에 이어서 7월 2차례 등판중 1경기 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후반기 첫 등판에서 무실점 승리투로 안경 쓴 토종 에이스의 위력을 선보인 상황. 올시즌 홈에서 3패, 5.40 지난시즌 상대전 2경기 2승, 1.69 기록이 있다.
* 특이사항*
박세웅 투수의 (6/27)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2실점을 기록한 경기는 서스펜디드 경기로 선언되면서 시즌 기록에는 현재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키움(이승호 2패 3홀드 4.21)
이승호 투수는 직전경기(8/13) 홈에서 두산 상대로 4이닝 6피안타 3볼넷 1K, 7실점(6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선발 2경기+ 구원으로 18경기에 나와서 2패 3홀드 25.2이닝 15실점(12자책)을 기록중인 투수. 도망가지 않는 투구내용과 변화구를 많이 구사하는 달라진 투구패턴을 선보였지만 구원이 아닌 선발로서는 우타자(0.315)와 승부에 약하다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9경기 승패없이 2.19 올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0.00, 2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롯데가 3-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2연승+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38승1무46패 성적. 최영환 투수의 6이닝 무실점 선발승이 나왔고 후반기 들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마무리 김원중 투수가 이틀 연속 세이브를 기록한 경기. 반면, 키움은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46승42패 성적. 김동혁 투수가 QS 투구를 기록했지만 홈런포 없이 동일하게 5안타를 주고받은 투수전 흐름에서 중심 타선의 결정적인 한방이 나오지 않았고 2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한 타선의 부진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선발 투수의 비교와 팀 리듬에서 롯데가 우위에 있는 경기다. 롯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