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트윈(찰리 반스 2패 6.08)

찰리 반스 투수는 이전경기(8/10) 홈에서 시카고W 상대로 4.2이닝 6피안타 2볼넷 3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5) 원정에서 신시내티 상대로 4이닝 7피안타 2볼넷 2K, 5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빅리그 데뷔후 3경기 2패, 13.1이닝 9실점의 기록. 찰리 반스 투수는 올시즌 트리플A에서 11경기 5승2패, 4.24 기록 속에 콜업 된 좌완 투수. 데뷔전에서 최고 구속이 149km로서 뛰어나지 않았지만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까지 4개의 구종으로 상대 타이밍을 빼앗았고 마운드 운영 능력도 나쁘지 않았지만 나머지 2경기 에서는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넘지 못했다. 올시즌 홈에서 1경기 승패 없이 5.79,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탬파베이(루이스 파티노 2승3패 4.64)

루이스 파티노 투수는 이전경기(8/11)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6이닝 6피안타(2홈런) 3볼넷 7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4) 홈에서 시애틀 상대로 5이닝 5피안타(2홈런) 2볼넷 3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0경기 2승3패, 1경기 QS 성적이며 42.2이닝 38피안타 15볼넷 46K, 22실점의 기록. 루이스 파티노 투수는 이전시즌 빅리그에 데뷔해서 11경기 1승1홀드 5.19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10차례 등판중 6경기에서 안정적인 제구와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이고 있지만 나머지 4경기에서는 루키 투수의 한계도 나타났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1패 7.04,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예상

전일 경기에서는 마이너리그를 다녀온 이후 투구 리듬이 부활한 마에다 겐타 투수 공략에 실패한 탬파베이 이지만 찰리 반스 투수의 구위를 감안한다면 월요일 경기에서 탬파베이 타선의 각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경기가 된다. 또한, AL 동부 1위를 달리고 있는 탬파베이와는 다르게 미네트윈은 리빌딩의 버튼을 누른 이후 선발 싸움에서 밀리는 경기에서는 쉽게 무너지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 탬파베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