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8월 14일 소프트뱅크 vs 니혼햄 분석
▶소프트뱅크
선발 vs 히가시하마 나오 (7경기 40.2이닝 2승 2패 44피안타 18실점 17자책 13볼넷 29탈삼진 3피홈런 ERA 3.76)
히가시하마는 전반기를 2승 2패 ERA 3.76의 안정적인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출발이 늦었지만 변함없이 안정된 피칭을 선보이며 이전 시즌 좋았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반도 유고가 0.2이닝, 이와사키 쇼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확실하게 필승조 역할을 수행해주고 있는 선수들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니혼햄
선발 vs 우와사와 나오유키 (15경기 97.0이닝 6승 4패 74피안타 40실점 37자책 39볼넷 73탈삼진 6피홈런 ERA 3.43)
우와사와는 전반기를 6승 4패 ERA 3.43의 안정적인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전 5경기 중 4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고 있을 정도로 피칭 페이스가 안정적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타마이 타이쇼와 아키요시 료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타마이까지 살아나는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예상
소프트뱅크는 히가시하마와 불펜진 모두 안정적이고, 타선의 타격감도 좋다. 3할 타자인 타카하마 유토와 노무라 유키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니혼햄은 우와사와와 불펜진이 안정적이지만 타선이 침묵하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야나기타 유키와 마츠다 노부히로를 막지 못하며 소프트뱅크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