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남자배구 분석] 7월 30일 일본 vs 폴란드 분석
▶일본(FIVB 랭킹 11위)
이전경기 이탈리아 상대로 1-3(20vs25, 17vs25, 25vs23, 21vs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캐나다 상대로 3-1(23vs25, 25vs23, 25vs23, 25vs20) 승리를 기록했다. 대회 첫 경기 베네수엘라전 3-0(25vs21, 25vs20, 25vs15) 승리 포함 예선 2승1패 성적. 이탈리아 리그에서 6시즌쩨 뛰고 있으며 소속팀을 유럽배구연맹 챌리지컵에서 우승까지 시킨 라이트 공격수 이시카와 유키가 2경기 연속 22득점을 기록했고 니시다 유지(18득점)도 제 몫을 해냈지만 제3 공격 옵션이 되어야 하는 단신 아포짓 스파이커 겸 윙스파이커인 다카하시 란(5득점)의 부진이 나타났고 블로킹(5-13)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다카하시 란과 3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타카나시 켄타(6득점) 역시 공격에서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와 리시브가 흔들렸던 상황. 또한, 중앙 미들블로커 라인의 조합을 계속해서 바꿔봤지만 중앙 싸움에서 이탈리아의 시모네 안자니와 지안루카 갈라시의 적수는 나오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폴란드(FIVB 랭킹 2위)
이전경기 베네수엘라 상대로 3-1(25vs16, 25vs13, 18vs25, 25vs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이탈리아 상대로 3-0(25vs20, 26vs24, 25vs20) 승리를 기록했다. 대회 첫 경기 이란전 2-3(25vs18, 22vs25, 22vs25, 25vs22, 21vs23) 패배 포함 예선 2승1패 성적.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강서브를 보유한 쿠바 출신 윌프레도 레온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2021 네이션스리그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끄는 가운데 MVP를 수상한 바토즈 쿠렉을 교체 자원으로만 활용하는 가운데 1.5군을 기록하면서도 승점 3점을 획득한 경기. 카밀 세메니우크(24득점), 마테우스 비에니엑(14득점)이 타점이 동반 된 빠른 공격을 펼쳤고 서브(5-4), 블로킹(11-4), 범실(21-24) 대결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한 상황. 또한, 경험과 젊음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팀 컬러를 확인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예상
2021 네이션스리그에서 만난 두 팀의 대결에서는 폴란드가 서브(6-0), 블로킹(6-0) 싸움에서 일본을 압도하며 3-0(25vs14, 25vs18, 25vs19) 승리를 기록했다. 또한, 폴란드는 일본과 경기를 위해서 이전경기에서 팀의 원투펀치에게 휴식을 부여한 상황. 하지만, 2021 네이션스리그 당시 보다는 일본의 경기력이 많이 올라온 만큼 일본이 1개 세트 이상은 확득할 것으로 예상되며 폴란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