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7월 31일 뉴욕 메츠 vs 신시내티 분석
▶뉴욕M(카를로스 카라스코 2020시즌 3승4패 2.91)
2020시즌 클리블랜드 소속으로 3승4패 2.91을 기록한 카를로스 카라스코 투수가 뉴욕M 유니폼을 입고 올시즌 첫 등판에 나선다. 카를로스 카라스코 투수는 백혈병 투병으로 2019시즌(6승7패 5.29)에는 기대에 못미쳤지만 2020시즌 12경기 3승4패, 2.91, 9경기 QS 기록으로 부활에 성공하며 17승10패 3.38을 기록한 2018시즌 당시 구위를 재현했던 투수. 다만, 부상으로 2021시즌 준비과정이 순탄치 않았고 올시즌 트리플A 2경기에서 1패, 9.64, 4.2이닝 5실점을 기록하며 컨디션이 올라오지 못한 가운데 콜업 되었다는 것은 불안 요소. 이전시즌 홈에서 2승3패 3.03, 이전시즌 상대전 1승 0.00 기록이 있다.
▶신시내티(소니 그레이 2승6패 4.50)
소니 그레이 투수는 이전경기(7/26) 홈에서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3.1이닝 8피안타(3홈런) 1볼넷 3K, 8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9)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4.2이닝 6피안타 6볼넷 6K, 5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14경기 2승6패, 4경기 QS 기록. 올시즌 개막후 2경기 연속해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하며 정상 궤도에 올라오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으며 이전 12경기중 7경기에서는 커브와 체인지업의 제구에 안정감이 살아났던 모습. 또한, 트리플A 에서는 3이닝 무실점 투구로 예열을 끝낸 이후 마운드에 올라온 이후 2경기에서 1승, 12이닝 3실점 투구를 기록하라고 있다가 이전 2경기에서는 연속 된 조기강판 패배를 기록하며 마이너리그를 다녀온 약발이 떨어진 모습. 올시즌 원정에서 2승2패 3.33,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예상
카를로스 카라스코 투수의 마이너리그에서 기록이 좋지 않았지만 카를로스 카라스코 투수를 급하게 콜업할 이유가 없는 현시점 NL 동부 1위를 기록중인 뉴욕M의 성적과 선발 자원들을 감안한다면 구단 자체 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은 카를로스 카라스코 투수의 구위라고 예상된다. 2020 정규시즌 마지막 6경기 6경기 1승1패, 6경기 연속 QS, 38이닝 7실점의 짠물투구를 기록했던 카를로스 카라스코 투수의 저력을 믿어보자. 뉴욕M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