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잭 휠러 8승5패 2.37)

잭 휠러 투수는 이전경기(7/24)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7이닝 7피안타 2볼넷 8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9)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2볼넷 7K, 4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20경기 8승5패(완봉승 1회), 15경기 QS 기록. 잭 휠러 투수는 2018시즌(12승7패 3.31)과 2019시즌(11승8패 3.96) 연속 두 자리수 승리를 기록했으며 2020시즌에도 11경기 4승2패, 7경기 QS 기록 속에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몫을 해냈던 투수. 올시즌 20경기중 4경기에서 피안타와 피홈런 허용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나머지 16경기에서는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였고 이전 10경기중 8경기에서는 6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내용을 기록했다. 올시즌 홈에서 5승2패 2.09, 올시즌 상대전 2패 3.86 기록이 있다.

▶워싱턴(패트릭 코빈 6승9패 5.71)

패트릭 코빈 투수는 이전경기(7/24) 원정에서 볼티모어 상대로 5.1이닝 5피안타 1볼넷 4K, 5실점(4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8) 홈에서 SD 상대로 5.1이닝 10피안타 4볼넷 3K, 6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이전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올시즌 15경기 6승9패, 8경기 QS 기록. 올시즌 19차례 등판중 7경기에서는 고비를 넘지 못하는 기복이 나타났고 나머지 12경기에서는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패스트볼, 슬라이더의 위력이 살아나며 꾸준함의 대명사가 되었던 투수의 부활을 신고했던 모습. 다만, 이전 7경기중 4경기에서 QS 투구를 기록하고 있지만 7월 들어서 피안타 허용률이 증가하고 패배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불안 요소. 올시즌 원정에서 1승5패 6.13, 올시즌 상대전 1승 1.29 기록이 있다.

예상

이전 10경기중 8경기에서는 6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잭 휠러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으며 홈과 원정에 따른 선발 투수의 투구내용에도 차이가 발생한다. 또한, 워싱턴은 주전 유격수 트레이 터너가 코로나에 확진 되면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된 상황. 필라델피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