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카일 프리랜드 1승6패 4.52)

카일 프리랜드 투수는 직전경기(7/30) 원정에서 SD 상대로 6이닝 8피안타 1볼넷 4K, 1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5) 원정에서 LAD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6K, 1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12경기 1승6패, 5경기 QS 기록. 카일 프리랜드 투수는 지난시즌 13경기 2승3패,4.33, 9경기 QS 기록. 2019시즌(3승11패 6.73) 보다 발전 된 완급조절 능력을 선보이며 13경기 등판중 10경기에서 제 몫을 해냈으며 올시즌 트리플A 에서 2경기 1승1패, 1.80 기록 속에 콜업을 받아냈던 상황. 올시즌 개막후 5경기에는 아직 정상궤도에 올라오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34연속 패배를 기록했지만 최근 7경기 1승4패, 1.98의 수준급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며 3연속 QS 흐름 속에 7차례 등판중 5경기 QS 투구로 페이스를 끌어올리기 시작한 타이밍. 올시즌 홈에서 1승2패 4.56,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시카고C(잭 데이비스 6승7패 4.39)

잭 데이비스 투수는 직전경기(7/29) 홈에서 신시내티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4볼넷 8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4) 홈에서 애리조나 상대로 5.1이닝 7피안타 2볼넷 8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22경기 6승7패, 4경기 QS 기록. 올시즌 22경기 등판중 8경기에서는 싱커의 제구가 말을 듣지 않는 기복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14경기에서는 전형적인 싱커볼 투수의 장점이 나타나면서 땅볼유도가 많았고 위기상황에서 탈삼진도 많이 뽑아냈다. 올시즌 원정에서 2승3패 4.43,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예상

승운이 없을뿐 카일 프리랜드 투수의 최근 투구내용은 짠물투구의 연속 이였다. 잭 데이비스 투수 입장에서는 쿠어스필드 등판이라는 것과 트레이드를 통한 리빌딩의 과정에서 타선과 불펜의 무게감이 떨어졌다는 것이 부담이 될것이다. 콜로라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