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8월 5일 탬파베이 vs 시애틀 분석
▶탬파베이(조쉬 플레밍 8승5패 4.15)
조쉬 플레밍 투수는 이전경기(7/31)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5이닝 8피안타 2볼넷 7K, 3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4)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4이닝 6피안타 2볼넷 1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7경기(선발 15경기+구원 2경기), 8승5패, 1경기 QS 기록. 조쉬 플레밍 투수는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3가지 구종을 주로 구사하는 우완 투수로서 볼넷 허용이 많지 않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 되는 투수. 2020시즌 데뷔후 7경기 5승. 2.78 성적의 좋은 모습을 보여준 기억이 있으며 이전 2경기 약점을 보였던 원정에서 다소 아쉬운 투구내용을 기록했지만 이전경기에서 홈경기 강점을 재현하며 승리를 기록했고 올시즌 17차례 등판에중 13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다. 올시즌 홈에서 5승3패 2.23,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7.11 기록이 있다.
▶시애틀(로건 길버트 5승2패 4.04)
로건 길버트 투수는 이전경기(7/31) 원정에서 텍사스 상대로 5.2이닝 6피안타(2홈런) 1볼넷 6K, 4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5) 홈에서 오클랜드 상대로 2.2이닝 5피안타 1볼넷 5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이전 9경기 5승 흐름 속에 빅리그 데뷔후 13경기 5승2패, 3경기 QS 성적이며 5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했던 상황. 로건 길버트 투수는 올시즌 트리플A 에서 1승 1.80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198cm, 102kg의 신체 조건을 갖고 있는 유망주 투수. 150km 초반대 구속을 꾸준히 던질수 있고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탈삼진 능력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줬으며 데뷔후 4경기 등판에서는 실투가 많았지만 이전경기 포함 9경기에서는 자신의 몫을 해내며 시애틀 선발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줬다. 올시즌 원정에서 4승 3.14,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6.35 기록이 있다.
예상
홈에서 조쉬 플레밍 투수가 밀리는 선발 카드라고 볼수 없다. 또한, 올시즌 양 팀 선발 투수가 상대전에 대한 기록이 좋지 않지만 홈과 원정에 따른 투구내용의 차이를 감안한다면 탬피베이 타선이 조쉬 플레밍 투수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는 득점 지원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탬파베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