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8월 1일 마이애미 vs 뉴욕 양키스 분석
▶마이애미
로스 뎃와일러와가 0.1이닝, 잭 팝이 0.2이닝, 앤서니 벤더와 오스틴 프루이트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리차드 블레이어가 0.1이닝 동안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필승조 자원이 무너진 만큼 불펜 데이를 운영했을 때, 좋지 않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 8안타 1득점에 그쳤다. 마그네리우스 시에라와 재즈 치좀 주니어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하지만 선수들이 득점권 찬스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득점 지원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
헤르만은 이전 보스턴 전에서 7이닝 1피안타 1사사구 10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이전 4경기 연속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지만 이전 경기에서 컨디션이 확실히 살아난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잭 브리튼이 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하지만 조나단 로아이시가가 1.1이닝, 아롤디스 채프먼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7안타 3득점에 그쳤다. 앤소니 리조가 합류하자마자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하지만 조이 갈로가 무안타에 그치며 실패한 영입입을 증명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득점 지원에 시달릴 것이다.
예상
마이애미는 불펜진이 불안한데 불펜 데이를 운영한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리조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양키스는 헤르만이 불안한데 불펜진이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시에라와 치좀 주니어를 막아내며 양키스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