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남자배구 분석] 8월 1일 일본 vs 이란 분석
▶일본(FIVB 랭킹 11위)
이전경기 폴란드 상대로 0-3(22vs25, 21vs25, 24vs2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이탈리아 상대로 1-3(20vs25, 17vs25, 25vs23, 21vs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예선 2승2패 성적. 이탈리아 리그에서 6시즌쩨 뛰고 있으며 소속팀을 유럽배구연맹 챌리지컵에서 우승까지 시킨 라이트 공격수 이시카와 유키(16득점)와 니시다 유지(13득점)가 분전했지만 제3 공격 옵션이 되어야 하는 단신 아포짓 스파이커 겸 윙스파이커인 다카하시 란(4득점)의 부진이 나타났고 블로킹(7-12)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다카하시 란과 3세트 교체 투입 된 타카나시 켄타(6득점) 역시 공격에서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와 리시브가 흔들렸던 상황. 또한, 중앙 미들블로커 라인의 조합을 계속해서 바꿔봤지만 중앙 싸움에서 속공에 의한 득점이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이란(FIVB 랭킹 12위)
이전경기 이탈리아 상대로 1-3(28vs30, 21vs25, 25vs21, 21vs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캐나다 상대로 0-3(16vs25, 20vs25, 22vs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예선 2승2패 성적. 메이삼 살레히(14득점)가 분전했지만 무사비를 비롯해서 이란의 노장 선수들의 체력적인 문제점이 나타났고 아미르 가푸르, 밀라드 에바디푸르의 공격성공률이 떨어졌던 탓에 화력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미들블로커 라인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모습 속에 블로킹(9-10) 득점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유효 블로킹이 많이 부족했고 세터와 호흡도 2경기 연속 완전치 않았던 모습. 또한, 추격의 흐름에서 득점이후 서브 범실이 곧바로 나오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리지 못한 패배의 내용.
예상
2021 네이션스리그에서 만남 두 팀의 맞대결 에서는 일본이 3-0(25vs19, 25vs22, 26vs24) 승리를 기록했다. 두 팀의 승점은 1점 차이가 되며 최종전에서 승리하는 팀이 8강에 진출하는 상황. 홈 어드밴티지를 무시할수 없고 범실 싸움에서 일본의 확실한 우위가 예상되는 경기. 일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