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7월 28일 볼티모어 vs 마이애미 분석
▶볼티모어(스펜서 왓킨스 2승 1.65)
스펜서 왓킨스 투수는 직전경기(7/20) 원정에서 탬파베이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3볼넷 7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2) 홈에서 시카고W 상대로 4.1이닝 4피안타(1홈런) 3볼넷 4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빅리그 데뷔후 4경기(선발 3경기+구원 1경기) 2승, 1경기 성적이며 16.1이닝 3실점의 기록. 스펜서 왓킨스 투수는 2014시즌 루키리그 입성후 마이너리그에서만 활동했으며 2020년에는 빅리그 입성의 연속 된 실패와 코로나에 따른 생활고 때문에 은퇴까지 생각했었던 투수. 절박함 속에서 준비한 올시즌 트리플A에서 7경기 1승2패, 3.58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빅리그 입성후 자신의 몫을 해내는 '인생 역전 드라마'를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1승 1.93,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올시즌 홈에서 1승1.93,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마이애미(샌디 알칸타라 5승9패 3.23)
샌디 알칸타라 투수는 직전경기(7/17)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3이닝 4피안타 3볼넷 3K, 5실점(3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9) 홈에서 LAD 상대로 4이닝 7피안타 5K, 5실점(3자책) 패배를 기록했다.2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20경기 5승9패, 12경기 QS 기록. 올시즌 157km대 싱커성 직구의 변화가 좋았고 무려 150km의 체인지업을 던지며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최근 6경기에서 2승3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3경기에서는 짠물 투구를 선보였고 최근 2경기 연속 된 패배는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정상참작 해야 한다. 올시즌 원정에서 4승5패 3.63,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예상
'인생 역전 드라마'를 보여주고 있는 스펜서 왓킨스 투수이지만 상대팀이 이제는 자신의 장담점을 분석하고 타석에 들어온다는 것이 부담이 될것이다. 승운이 없지만 3점대 초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인 샌디 알칸타라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선발 매치업 이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