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7월 28일 미네소타 vs 디트로이트 분석
▶미네트윈(마에다 겐타 4승4패 4.63)
마에다 겐타 투수는 직전경기(7/23) 홈에서 LAA 상대로 7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6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8)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2볼넷 8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6경기 4승4패, 2경기 QS 기록이며 6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했던 상황. 올시즌 16차례 등판중 8경기에서 제구와 구위 모두 만족할수 없는 모습 이였고 나머지 8경기에서는 직구+슬라이더 조합의 단조로운 구질이 정교한 제구로 문제가 되지 않았던 모습. 다만, 트리플A에서 1경기 4이닝 1실점 투구로 예열을 끝낸 이후 7경기에서는 2승2패, 6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올시즌 홈에서 1승2패 2.81, 올시즌 상대전 1승 2.81 기록이 있다.
▶디트로이트(타일러 알렉산더 1승1패 4.24)
타일러 알렉산더 투수는 직전경기(7/23) 홈에서 텍사스 상대로 3.2이닝 3피안타 2볼넷 4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8) 홈에서 미네트윈 상대로 선발로 등판해서 3.1이닝 4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1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8경기(선발 4경기+구원 24경기)에 나와서 1승1패 46.2이닝 22실점을 기록중이며 제구가 안정적이며 땅볼 유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유망주 투수. 다만, 선발로서는 경험 부족 때문에 나타나는 위기관리 능력의 부족은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 된다. 올시즌 원정에서 15경기 승패 없이 4.76, 올시즌 상대전 3경기 승패 없이 4.50 기록이 있다.
예상
마이너리그를 다녀온 이후 투구 리듬이 부활한 마에다 겐타 투수는 올시즌 홈경기에서 강점을 보여줬다. 미네소타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나갈 것이며 전일 경기 10회 연장전 승부에서 끝내기 승리를 기록한 것도 수요일 경기 흐름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미네트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