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맷 무어 1패 5.40)

맷 무어 투수는 이전경기(7/11)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4.1이닝 3피안타 3볼넷 1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6) 원정에서 시카고C 상대로 4이닝 5피안타 4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2경기 1패, QS는 없는 기록. 맷 무어 투수는 2020시즌 NPB 소프트뱅크 소속으로 13경기 6승3패, 2.65, 6경기 QS를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공헌했던 투수. 2021시즌 이전까지는 빅리그에서 통산 54승56패 4.51을 기록하고 있었고 올시즌 카운트를 잡기 위해서 던진 패스트볼이 맞아 나가는 모습을 보였지만 트리플A에서(2패, 4.66) 영점을 잡은 이후 3경기에서 승패없이 13.1이닝 4실점 투구로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1패 9.00,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9.00 기록이 있다.

▶마이애미(샌디 알칸타라 5승8패 3.09)

샌디 알칸타라 투수는 이전경기(7/9) 홈에서 LAD 상대로 4이닝 7피안타 5K, 5실점(3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4)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4볼넷 4K, 1실점(비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9경기 5승8패, 12경기 QS 기록. 올시즌 157km대 싱커성 직구의 변화가 좋았고 무려 150km의 체인지업을 던지며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 2승2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3경기에서는 짠물 투구를 선보였고 이전경기 패배는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정상참작 해야 한다. 올시즌 원정에서 4승4패 3.33, 올시즌 상대전 1승1패 1.29 기록이 있다.

예상

더블헤더 1경기로 펼쳐지는 경기다. 필라델피아는 더블헤더 2경기에 잭 애플린 투수를 선발로 내세운다. 잭 애플린 투수는 이전경기 시카고C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하는등 맷 무어 투수 보다는 기대치가 올라가는 선발 카드다. 반면, 마이애미 입장에서는 더블헤더 1경기에 상대전 짠물투구의 연속을 보여준 샌디 알칸타라 투수를 마운드에 올려 보내는 만큼 반듯이 잡아야 하는 경기. 더블헤더는 1승1패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마이애미가 더블헤더 1경기 승리의 주인공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