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29)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02-10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8) 홈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필라델피아 상대로 103-133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7연패 흐름 속에 시즌 5승15패 성적. 브루클린 상대로는 올해 전체 1순위로 올랜도 유니폼을 입은 신인 반케로(24득점) 포함 3명의 선수가 20득점 이상을 기록했지만 메인 볼 핸들러+에이스 득점원 마켈 펄츠, 조나단 아이작, 모 바그너, 웬델 카터 주니어, 제일런 서그스 포함 총 6명의 선수가 부상자 명단에 있는 탓에 얇아진 선수층의 문제점을 피할수 없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베스트5 생산성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상대에세 런을 허용하는 과정에서 코트의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구심점이 없었던 패배의 내용.

▶애틀랜타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29)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01-10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경기(11/28)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98-106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10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트레이 영(18득점, 10어시스트), 자말 머레이(17득점)가 분전했고 치아 부상으로 2경기 연속 결장했던 클린트 카펠라(10득점, 16리바운드)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지만 19개를 쏟아낸 턴오버 때문에 발목을 붙잡힌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5 마진을 기록했지만 세컨 득점은 쉽게 나오지 않았고 팀 기동력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다만, 디안드레 헌터에 이어서 클린트 카펠라가 복귀했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예상

반케로가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는 올랜도 이지만 부상자가 많은 탓에 좋은날과 좋지 않을 날의 경기력에 차이가 심할수 밖에 없는 선수 구성입니다. 무너지는 경기에서는 구심점이 없는 올랜도의 약점이 나타날 것입니다. 애틀란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합니다. 1차전 맞대결에서는 애틀란타가 (10/22) 홈에서 108-98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트레이 영(25득점, 13어시스트)과 이적생 디존테 머레이(20득점, 9어시스트, 9리바운드)가 올스타 백코트 조합의 위력을 선보인 경기.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결장했지만 보드 장악력이 우수한 존 콜린스(23득점, 13리바운드)의 야투도 동반 폭발했으며 팀의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디안드레 헌터(12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클린트 카펠라(8득점, 7리바운드), 온예카 오콩우가 골밑을 사수한 승리의 내용. 반면,올랜도는 반케로가 20득점, 2어시스트,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이전해 루키시즌 팀의 중심으로 성장한 모리츠 바그너(8득점)와 제일런 석스(3득점)가 동반 부진했던 경기. 메인 볼 핸들러+에이스 득점원 마켈 펄츠와 개리 해리스, 그리고 긴 팔과 탁월한 운동 능력을 보유한 조나단 아이작이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나는 가운데 19개 턴오바를 쏟아냈던 상황. 최근 8차례 상대전에서 애틀란타가 7승1패를 기록하고 있고 2022시즌 3차전에서 일격을 허용했지만 코로나 때문에 주축 선수들이 대거 결장한 경기였다. 무시할수 없는 상대성 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