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4월 1일 치바롯데 : 세이부 분석
▶지바롯데(이시카와 아유무 1승 0.00)
이시카와 아유무 투수는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3/25)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4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이시카와 아유무 투수는 2021시즌 12경기 6승3패(완투승 1회) 3.38, 7경기 QS 성적이며 12차례 등판중 7경기에서는 강속구와 싱커의 콤비네이션이 살아난 모습이 나타나는 가운데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으며 나머지 5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이 나왔던 모습. 또한, 올시즌 첫 등판에서 무브먼트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무실점 투구로 승리를 기록한 상황.
▶세이부(다카하시 코나 1패 2.57)
다카하시 코나 투수는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3/25) 홈에서 오릭스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2K, 2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다카하시 코나 투수는 2021시즌 27경기 11승9패 3.78, 18경기 QS 성적이며 27경기 등판중 7경기에서 위기를 넘지 못하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20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의 움직임이 좋았고 결정구로 사용한 포크볼의 위력이 있었다. 또한, 시범경기에서는 3경기 1승1패, 15이닝 10피안타 8K, 3실점 기록 속에 안정감이 있었던 모습 이였고 개막전 패배를 기록했지만 자신의 몫은 다했던 투구였다.
예상
지바롯데는 목요일 홈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1-3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3패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4패 성적. 소프트뱅크와 시리즈에서 선발진은 제 몫을 해냈지만 불펜의 힘에서 밀렸고 잔루를 많이 남기며 타선의 연결 능력에 나쉬움이 나타난 상황. 반면, 세이부는 목요일 원정에서 니혼햄 상대로 2-6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4승2패 성적. 4연승이 중단 된 것은 아쉽지만 이마이 타츠야의 부상으로 땜빵 선발 요원 이였던 요카 카이토의 선발 경기였기에 충격이 크다고 볼수 없는 상황. 다만, 수비 실책으로 하용하지 않아도 되는 2실점을 헌납한 것은 반성이 필요하다. 다카하시 코나 투수를 만만하게 볼수 없고 홈 개막 시리즈에서 소프트뱅크에게 스윕 패배를 당한 지바롯데 이지만 ZOZO 마린 스타디움에 특화되어 있는 이시카와 아유무 투수 투수를 믿어야 하는 경기. 지바롯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