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23일 키움 : NC 분석
▶키움(안우진 3승7패 3.24)
안우진 투수는 이전경기(7/6) 홈에서 SSG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1볼넷 7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30) 홈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4피안타(1홈런) 1볼넷 6K, 4실점(비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5경기 3승7패, 5경기 QS 기록. 올시즌 15차례 등판중 10경기에서는 최고 155km의 강속구 이외에도 변화구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5이닝을 책임지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나머지 5경기에서 완급조절과 변화구 제구에 어려움을 보이며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하지만, 6월(6경기 3패, 2.41)에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지만 4차례 QS를 기록하는 가운데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었고 7월 첫 등판에서 승리를 기록하며 기분전환에 성공한 타이밍. 올시즌 홈에서 2승3패, 2.18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1.50, 6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NC(이재학 4승5패 6.17)
이재학 투수는 이전경기(9/17) 홈에서 LG 상대로 5이닝 3피안타(2홈런) 1볼넷 8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1)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3이닝 7피안타(2홈런) 1볼넷 3K, 5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올시즌 11경기 4승5패, 3경기 QS 기록. 시즌 개막후 3경기에서는 제구 불안의 문제점이 나타나며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 8경기에서는 4승3패 성적 속에 6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또한, 최근 2경기 연속 멀티홈런을 허용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전경기 승리로 3연패에서 벗어나며 기분전환에 성공한 타이밍. 올시즌 원정에서 2승2패, 3.86 이전시즌 상대전 1승2패, 6.08 기록이 있다.
예상
'방역 위반 술판' 징계가 끝나고 복귀하는 안우진 투수가 심리적인 부담감을 이겨내야 하는 경기. 징계전 최근 4경기에서 모두 6이닝 이상 1자책 이하의 짠물투구를 선보이고 있었고 복귀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구위가 좋았던 만큼 멘탈적인 문제만 극복한다면 선발 싸움에서 이재학 투수 보다 기대치가 높다고 생각 된다. 키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