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23일 KIA : 두산 분석
▶기아(한승혁 2패 6.00)
한승혁 투수는 이전경기(9/17)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4.2이닝 6피안타 1볼넷 3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2) 홈에서 NC 상대로 3.2이닝 5피안타 1볼넷 3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구원으로 나와서 승패없이 3.2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있다가 이전경기 1,068일 만에 선발 등판후 2연패에 빠지는 가운데 위기를 넘지 못하는 아쉬움이 나타난 상황. 한승혁 투수는 2019년은 내전근 부상으로 한 해를 통으로 쉬었고 군복무까지 마치느라 장기간 공백이 있었으며 이전 7월 팀에 합류한 이후 구원 등판에서는 151km 짜리 직구를 던지는 가운데, 변화구 제구도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아내고 있었다. 올시즌 홈에서 1패, 7.71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9.00, 1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두산(곽빈 2승6패 4.57)
곽빈 투수는 이전경기(9/17) 홈에서 SSG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2볼넷 11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1) 홈에서 LG 상대로 5.2이닝 6피안타(1홈런) 3볼넷 4K, 4실점(2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4경기 2승6패, 1경기 QS 기록. 곽빈 투수는 2018시즌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팔꿈치 수술을 받은 이후 길고 긴 재활의 시간을 보냈던 투수. 퓨처스리그에서는 3승2패, 2.56을 기록하고 콜업 되었고 올시즌 12차례 등판중 6경기에서 5이닝 이상 3자책 이하의 투구를 기록하고 있고 이전경기에서 시즌 첫 QS가 동반 된 자신의 인생투를 선보이며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원정에서 4패, 5.35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패, 8.68, 9.1이닝 9실점 기록이 있다.
예상
한승혁 투수는 제구 불안으로 기아의 아픈 손가락이 되었던 투수이고 2경기 연속 선발 등판에서 마운드 운영 능력이 부족한 모습 이였다. 또한, 올시즌 기아를 상대로 아쉬운 투구내용을 보였던 곽빈 투수를 100% 신뢰할수는 없지만 이전경기에서 자신의 인생투를 선보였고 두산은 최근 15경기에서 11승3무1패3 성적으로 0.917을 기록하며 패배를 잊은 모습. 두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