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분석] 【KBO】 7월 11일 KIA : KT 분석
◈KIA (이의리 13경기 4승 3패 ERA 4.19 / 맞대결 1경기 1패 ERA 7.20)
이의리는 이전 두산 전에서 6이닝 4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미 KT를 상대로 해서 완전히 무너졌던 기억이 있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김유신이 0.2이닝, 김현수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김재열이 1이닝 1실점, 서덕원이 1.1이닝 2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15안타 10득점에 성공했다. 김호령이 3안타, 최원준, 최형우, 류지혁, 한승택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을 정도로 타자들의 타격감이 올라온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예상된다.
◈KT (데스파이네 17경기 8승 5패 ERA 2.42 / 맞대결 3경기 2승 ERA 3.18)
데스파이네는 이전 키움 전에서 4.1이닝 5피안타 1피홈런 4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하지만 이전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을 정도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게다가 올 시즌 KIA를 상대로도 꾸준히 호투를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창재가 0.2이닝, 이대은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하준호가 1이닝 3실점, 지명성이 2이닝 1실점을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이 무너질 수도 있다.10안타 4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강백호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강백호가 3안타 황재균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핵심 타자들은 꾸준히 좋은 타격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가능하다.
예상
이의리의 올 시즌 피칭은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강백호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데스파이네의 올 시즌 피칭은 수준급이다. 이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김호령을 막아내며 KT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