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7월 12일 히로시마 vs 주니치 분석
▶히로시마 (오세라 다이치 10경기 2승 3패 ERA 3.88)
오세라는 이전 요코하마 전에서 7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5경기 중 4번이나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카일 버드가 0.1이닝, 로베르트 코르니엘이 0.2이닝, 모리우라 다이스케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그동안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버드와 모리우라가 확실하게 살아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10안타 5득점을 기록했다. 사카쿠라 쇼고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노마 타카요시, 사카쿠라, 우에모토 타카시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가능하다.
▶주니치 (오노 유다이 13경기 3승 6패 ERA 3.34)
오노는 이전 요미우리 전에서 6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1자책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5경기에서 3실점보다 많은 실점을 내준 적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소부에 다이스케가 1이닝, 마타요시 카즈키가 0.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후쿠 히로가 0.2이닝 3실점, 라이델 마르티네스가 1이닝 1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6안타 5득점을 기록했다. 다얀 비시에도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혼자 3안타를 때려내며 맹타를 휘둘렀다. 하지만 다른 타자들의 침묵이 심각한 상태다. 이번 경기에서 답답한 득점 지원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
예상
히로시마는 오세라와 불펜진 모두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비시에도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주니치는 오노가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사카쿠라를 막지 못하며 히로시마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