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7월 12일 한신 vs 요코하마 분석
▶한신 (아오야기 쿄요 13경기 8승 2패 ERA 1.83)
아오야기는 이전 야쿠르트 전에서 8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니시 유키가 9이닝 완투패를 당하며 불펜 소모가 없었다. 그동안 과부하가 걸렸었던 필승조 자원들에게 휴식을 부여할 수 있었다. 불펜진의 체력이 회복된 만큼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1안타 무득점에 그쳤다. 나카노 타쿠무만 안타를 때려냈을 뿐, 다른 타자들의 침묵이 심각하다. 라인업에 3할 타자가 단 1명도 없을 정도로 타자들의 타격감이 좋지 않다.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득점 지원이 예상된다.
▶요코하마 (오누키 신이치 (11경기 3승 5패 ERA 6.40)
오누키는 이전 요미우리 전에서 5.2이닝 9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2경기 연속 깜짝 호투를 선보이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 깜짝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스나다 요시키가 0.1이닝, 히세 히로무, 에드윈 에스코바, 미시마 카즈키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미카미 토모야가 0.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11안타 5득점을 기록했다. 마키 슈고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사노 케이타가 3안타, 모리 케이토, 타일러 오스틴, 미야자키 토시로, 마키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가능하다.
예상
아오야기의 올 시즌 피칭은 압도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마키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오누치는 올 시즌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친 한신 타선을 막지 못하며 한신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