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7월 18일 디트로이트 vs 미네소타 분석
▶디트로이트(호세 우레나 2승8패 6.43)
호세 우레나 투수는 직전경기(7/7) 원정에서 텍사스 상대로 4.2이닝 6피안타 5볼넷 3K,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3.1이닝 5피안타(4홈런) 5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6경기 2승8패, 4경기 QS 기록. 호세 우레나 투수는 2017과 2018시즌에는 2년 연속 3점대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투수로 활약했지만 오른쪽 팔꿈치 척골 부상을 당한 이후 부터는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한 투수. 올시즌 16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 QS를 기록했지만 최근 5경기 포함 9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기복을 보였고 최근 6경기에서 4패를 기록하면서 투구 리듬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는 타이밍. 올시즌 홈에서 3패 7.71, 올시즌 상대전 1패 8.59 기록이 있다.
▶미네트윈(찰리 반스 - 데뷔전)
찰리 반스 투수의 빅리그 데뷔전 이다. 찰리 반스 투수는 올시즌 트리플A에서 11경기 5승2패, 58이닝 54피안타(5홈런) 19볼넷 50K, 28실점(25자챡) 기록 속에 콜업 된 좌완 투수. 최고 구속이 149km로서 뛰어나지 않지만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까지 4개의 구종으로 상대 타이밍을 빼앗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마운드 운영 능력도 수준급 이라는 평가.
예상
더블헤더 1경기로 펼쳐지는 경기다. 디트로이트는 전반기를 4연패 흐름 속에 끝내야 했고 미네트윈은 4연승의 반등세 속에 마무리 하며 같은 지구 3위 디트로이트와 승차를 없애는데 성공했다. 미네트윈에서 루키 투수를 마운드에 올려보내지만 팀 리듬에서 미네트윈이 우위에 있고 홈경기와 상대전에서 모두 부진했으며 최근 투구 리듬 역시 희망이 없어 보이는 호세 우레나 선발 카드가 허접(?) 하다고 생각 되는 상황. 미네트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