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7월 18일 세인트루이스 vs 샌프란시스코 분석
▶세인트루이스(김광현 4승5패 3.11)
김광현 투수는 직전경기(7/11) 원정에서 시카고C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1볼넷 7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6) 원정에서 SF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2볼넷 2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5경기 4승5패, 3경기 QS는 기록. 올시즌에는 15차례 등판중 최근 3경기 포함 9경기에서는 상대 허를 찌르는 볼 배합과 날카로운 고속 슬라이더의 위력을 앞세워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허리 통증으로 점검의 시간을 보낸 이후 3연승+ 6경기 3승1패, 성적 속에 6경기중 5경기에서 자신의 몫은 해냈다. 올시즌 홈에서 2승1패 3.27, 올시즌 상대전 1승 0.00 기록이 있다.
▶SF(앤서니 데스클라파니 10승3패 2.68)
앤서니 데스클라파니 투수는 직전경기(7/11)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1볼넷 6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5) 원정에서 애리조나 상대로 8.2이닝 6피안타 2볼넷 7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8경기 10승3패(완봉승 2회), 12경기 QS 기록. 올시즌 18경기중 16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으며 LAD와 경기에서 실투가 피홈런으로 연결 되면서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다시금 2연승을 만들어 내면서 최근 7경기 6승1패 성적 속에 상승세를 이어가게 된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5승2패 2.14,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예상
1선발의 맞대결이 펼쳐진 전일 경기에서는 안타 숫자에서는 1개 부족했지만 홈런(3-1)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간 SF가 7-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과 함께 5연승이 성공했다. 김광현 투수는 최근 3승의 과정에서 18이닝 1실점의 짠물투구를 선보이고 있지만 앤서니 데스클라파니 투수 역시 상승세 리듬에 있는 만큼 연속 안타 보다는 일발장타에 의한 득점으로 승부가 결정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SF 타선의 장타력이 뜨겁게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김광현 투수에게 부담이 될수 있는 타이밍 이다. SF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