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7월 19일 토론토 vs 텍사스 분석
▶토론토(류현진 8승5패 3.56)
류현진 투수는 이전경기(7/8) 원정에서 볼티모어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2볼넷 7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 홈에서 시애틀 상대로 4이닝 7피안타(2홈런) 2볼넷 2K 5실점(4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올시즌 17경기 8승5패, 8경기 QS 기록. 시애틀과 경기에서 조기강판 패배를 기록했지만 이전경기 승리로 기분전환에 성공하며 전반기를 마무리 했고 올시즌 17경기중 13경기에서 커터의 구속을 끌어 올리는 가운데 체인지업의 위력도 좋았던 모습. 올시즌 홈에서 3승2패 4.01, 올시즌 상대전 1패 2.57 기록이 있다.
▶텍사스(콜리 알라드 2승6패 3.69)
콜비 알라드 투수는 이전경기(7/12) 홈에서 오클랜드 상대로 6이닝 5피안타(4홈런) 무사사구 3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6)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5.1이닝 5피안타 3볼넷 9K, 5실점(2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18경기 2승6패, 2경기 QS 성적이며 18경기중 11경기에서는 구속이 빠르지 않다는 핸디캡을 정교한 제구로 커버하며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최근 7경기에서는 2승4패 성적, 7경기중 2경기를 제외한 5경기에서 5이닝 이상 3자책 이하의 투구내용을 보여줬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2패 3.86,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예상
더블헤더 1경기로 펼쳐지는 경기다. 토론토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올스타전 MVP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3타수 2안타 1볼넷 4타점 3득점)가 결승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멀티홈런을 기록하며 10-2 완승을 기록했다. 또한,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치게 되는 콜비 알라드 투수는 양현종 대신 선발로 올라온 이후 최근 7경기중 5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지만 최근 들어서 피홈런과 장타 허용이 늘어났다. 토론토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