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7월 21일 워싱턴 vs 마이애미 분석
▶워싱턴(파올로 에스피노 2승2패 3.33)
파올로 에스피노 투수는 이전경기(7/17) 홈에서 SD 상대로 2.1이닝 4피안타 1볼넷 2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0) 원정에서 SF 상대로 3.2이닝 6피안타(1홈런) 1볼넷 1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선발 5경기+ 구원으로 16경기에 나왔으며 워싱턴 필승조 불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내고 있었던 투수. 최근 7경기에서는 2승, 3.86을 기록중이며 안정적인 제구력과 땅볼 유도에 강점이 있다는 장점이 있는 투수 이지만 최근 2경기에서 실점이 늘어난 것은 불안요소가 된다. 올시즌 홈에서 2승2패, 2.70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4.50, 2이닝 2실점(1자책) 기록이 있다.
▶마이애미(트레버 로저스 7승6패 2.31)
트레버 로저스 투수는 이전경기(7/11)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4이닝 4피안타 2볼넷 4K, 3실점(2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6) 홈에서 LAD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8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8경기 7승6패, 10경기 QS 기록. 트레버 로저스 투수는 2020시즌 빅리그 데뷔후 1승2패, 1경기 QS 기록이며 2019시즌 싱글A에서 5승8패 2.53, 더블A에서 1승2패 4.50을 기록했으며 193cm의 신장을 보유한 좌완 유망주 투수. 올시즌 첫 등판에서 완급조절 능력에서 아쉬움을 나타냈지만 올시즌 18차례 등판중 16경기에서는 제구의 영점이 좋았고 최고 155km의 강속구도 위력적 이였다. 또한, 이전경기 패배는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정상참작해야 하며 올시즌 원정에서 4승3패, 2.12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5.40, 5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예상
전일 2회가 끝났을때 10-0 스코어를 만들어낸 이후 식지 않는 타격감을 선보이며 18-1 완승을 기록한 워싱턴 이지만 최근 2경기에서 나타난 파올로 에스피노 투수의 최근 투구내용을 감안한다면 선발 싸움에서 트레버 로저스 투수의 손을 들어줄수 있는 경기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