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7월 11일 SSG vs 한화 분석
▶SSG (폰트 14경기 3승 2패 ERA 3.56 / 맞대결 2경기 1패 ERA 7.71)
폰트는 이전 키움 전에서 6이닝 5피안타 2사사구 12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최근 갑작스럽게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올 시즌 한화에게 약했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서진용이 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하지만 장지훈과 김택형이 2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불안했던 장지훈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2안타 1득점에 그쳤다. 제이미 로맥의 홈런이 아니었다면 무득점에 그칠 수도 있었다. 계속해서 핵심 타자들이 침묵히며 쉽게 득점권 찬스조차 만들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득점 지원이 예상된다.
▶한화 (윤대경 27경기 1승 4패 4홀드 ERA 4.44 / 맞대결 3경기 ERA 0.00)
윤대경은 이전 LG 전에서 3.2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4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선발로 등판한 3경기 연속 많은 실점을 내주고 있다. 하지만 SSG를 상대로는 강한 모습을 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주현상, 강재민 정우람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계속해서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던 필승조 자원들이 다시 살아난 만큼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4안타 3득점에 그쳤다. 홈런이나 멀티 히트를 기록한 선수가 없었을 정도로 타자들의 타격 부진이 심각하다. 심지어 라인업에 3할을 기록하고 있는 타자도 없다.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득점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예상
폰트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3할 타자가 단 1명도 없는 한화 타선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윤대경의 올 시즌 피칭은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로맥을 막지 못하며 SSG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