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8월 25일 키움 : 한화 분석
▶키움
선발 : 이승호 (20경기 25.2이닝 28피안타 15실점 12자책 14볼넷 19탈삼진 2피홈런 ERA 4.21 / 맞대결 3경기 2.2이닝 1피안타 0실점 0자책 1사사구 3탈삼진 ERA 0.00)
이승호는 이전 두산 전에서 4이닝 6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 6자책점을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후반기 첫 선발 등판부터 집중적으로 난타를 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이전 경기에서 김태훈이 0.2이닝, 김재웅, 김성민, 김성진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김재웅과 김성진까지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한화
선발 : 김기중 (9경기 27.2이닝 4패 39피안타 20실점 18자책 21볼넷 18탈삼진 2피홈런 ERA 5.86 / 맞대결 전적 없음)
김기중은 이전 삼성 전에서 3.2이닝 8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3자책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올 시즌 5이닝을 채운 적이 없을 정도로 피칭이 불안정한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이전 경기에서 정우람이 1이닝, 김종수와 송윤준이 1.2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임준섭이 아웃 카운트를 단 1개도 잡지 못하고 5실점을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고, 이충호가 1.1이닝 동안 2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예상
이승호는 김기중보다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에르난 페레즈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김기중은 이승호보다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터트린 박동원과 1개의 홈런을 때려낸 예진원을 막지 못하며 키움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