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8월 27일 KIA : 롯데 분석
▶KIA
선발 : 임기영 (17경기 91.2이닝 2승 4패 92피안타 46실점 46자책 25볼넷 72탈삼진 9피홈런 ERA 4.52 / 작년 맞대결 4경기 24.2이닝 2승 2패 28피안타 13실점 12자책 3사사구 13탈삼진 3피홈런 ERA 4.38)
임기영은 이전 키움 전에서 5.2이닝 5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급격하게 기복이 심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이전 경기에서 홍상삼이 1.1이닝, 박준표, 장현식, 정해영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박진태가 0.2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롯데
선발 : 앤더슨 프랑코 (19경기 100이닝 7승 5패 88피안타 54실점 49자책 45볼넷 75탈삼진 8피홈런 ERA 4.41 / 맞대결 2경기 10이닝 12피안타 10실점 9자책 4볼넷 5탈삼진 2피홈런 ERA 8.10)
프랑코는 이전 KT 전에서 4이닝 5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전 경기에서 급격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고, 올 시즌 KIA에게도 매우 약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이전 경기에서 김도규가 0.2이닝, 김대우, 최준용, 김원중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구승민이 0.1이닝 동안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예상
임기영은 이전 시즌 롯데를 상대로 나쁘지 않았다. 이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냈던 딕슨 마차도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프랑코는 올 시즌 KIA에게 약했다. 3할 타자인 김선빈을 막지 못하며 KIA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