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8월 27일 LG : 삼성 분석
▶LG
선발 : 이민호 (14경기 60.2이닝 4승 6패 50피안타 36실점 35자책 26볼넷 50탈삼진 7피홈런 ERA 5.19 / 맞대결 2경기 10이닝 1승 1패 7피안타 7실점 7자책 6볼넷 8탈삼진 3피홈런 ERA 6.30)
이민호는 이전 KT 전에서 3.1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3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게다가 올 시즌 유난히 삼성을 상대로 무너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이전 경기에서 김윤식이 1.1이닝, 이정용이 1이닝, 김대유와 정우영이 0.2이닝씩 책임지며 무자책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고우석이 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계속해서 마무리 투수가 실점을 내주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삼성
선발 : 원태인 (16경기 98이닝 11승 4패 85피안타 32실점 28자책 32볼넷 83탈삼진 8피홈런 ERA 2.57 / 맞대결 1경기 7이닝 1승 5피안타 0실점 0자책 1볼넷 4탈삼진 ERA 0.00)
원태인은 이전 SSG 전에서 6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LG를 상대로 단 1실점도 내준 적이 없을 정도로 막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이상민이 0.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승현(좌)이 1이닝 1실점, 우규민이 0.2이닝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것이 유력하다.
예상
이민호는 올 시즌 무너지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구자욱과 강민호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원태인의 올 시즌 피칭은 수준급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서건창과 이재원을 막아내며 삼성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