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8월 28일 한화 : NC 분석
▶한화
선발 : 닉 킹험 (14경기 75.1이닝 6승 4패 60피안타 33실점 30자책 25볼넷 63탈삼진 6피홈런 ERA 3.58 / 맞대결 1경기 6이닝 3피안타 2실점 1자책 2볼넷 6탈삼진 1피홈런 ERA 1.50)
킹험은 이전 두산 전에서 6이닝 4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NC에게도 강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황영국이 0.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김기탁이 0.1이닝 1실점, 김종수가 아웃 카운트를 단 1개도 잡지 못하고 1실점, 정우람이 아웃 카운트를 단 1개도 잡지 못하고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NC
선발 : 송명기 (13경기 65.1이닝 6승 5패 82피안타 45실점 45자책 27볼넷 56탈삼진 7피홈런 ERA 6.20 / 맞대결 2경기 12이닝 2승 7피안타 1실점 1자책 2사사구 11탈삼진 ERA 0.75)
송명기는 이전 롯데 전에서 5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전 2경기 연속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을 정도로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다. 하지만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극강의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이전 경기에서 이우석이 0.2이닝, 류진욱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김영규가 1.2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예상
한화는 킹험이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양의지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송명기는 한화에게 매우 강했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성곤을 막아내며 NC가 승 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