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8월 28일 SSG : KIA 분석
▶SSG
선발 : 윌머 폰트 (18경기 103이닝 5승 3패 81피안타 46실점 45자책 29볼넷 117탈삼진 10피홈런 ERA 3.93 / 맞대결 3경기 17이닝 3승 15피안타 8실점 8자책 8볼넷 15탈삼진 1피홈런 ERA 4.24)
폰트는 이전 삼성 전에서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무사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최근 3경기 연속 많은 실점을 내주고 있고, 올 시즌 KIA를 상대로도 성적이 좋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이전 경기에서 김택형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장지훈이 자책점은 아니었지만 0.1이닝 1실점, 김태훈이 0.2이닝 3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KIA
선발 : 임기영 (17경기 91.2이닝 2승 4패 92피안타 46실점 46자책 25볼넷 72탈삼진 9피홈런 ERA 4.52 / 맞대결 3경기 11.1이닝 1패 20피안타 14실점 14자책 5사사구 5탈삼진 3피홈런 ERA 11.12)
임기영은 이전 키움 전에서 5.2이닝 5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급격하게 기복이 심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올 시즌 SSG에게도 약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이전 경기에서 홍상삼이 1.1이닝, 박준표, 장현식, 정해영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박진태가 0.2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예상
폰트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3할 타자인 김선빈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임기영의 올 시즌 피칭은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오준혁을 막지 못하며 SSG가 승 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