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8월 29일 마이애미 : 신시내티 분석
▶마이애미(샌디 알칸타라 7승12패 3.35)
샌디 알칸타라 투수는 이전경기(8/23) 원정에서 신시내티 상대로 7이닝 4피안타(2홈런) 2볼넷 11K, 2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8)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8이닝 5피안타 1볼넷 7K, 1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26경기 7승12패, 17경기 QS 기록. 올시즌 157km대 싱커성 직구의 변화가 좋았고 무려 150km의 체인지업을 던지며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최근 12경기에서 4승6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8경기에서는 짠물 투구를 선보였고 최근 3경기에서는 22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홈에서 1승5패 2.43, 올시즌 상대전 1패 2.57 기록이 있다.
▶신시내티(블라드미르 구티에레즈 9승4패 3.68)
블라드미르 구티에레즈 투수는 이전경기(8/23)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1볼넷 8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8) 홈에서 시카고C 상대로 6.1이닝 9피안타 1볼넷 7K, 2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빅리그 데뷔후 16경기 9승4패, 10경기 QS 기록. 블라드미르 구티에레즈 투수는 쿠바 출신 유망주 투수로 기대를 모았지만 금지약물 복용으로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빅리그 입성이 늦어진 투수. 하지만, 올시즌 트리플A 에서 3경기 2승 2.65 기록 속에 콜업 되는 과정에서 제구가 되는 강속구와 날카로운 커터를 주무기로 짠물투구의 연속을 선보였고 올시즌 데뷔후 16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는 루키 투수의 경험부족에 따른 한계가 나타났지만 나머지 12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최근 6경기에서는 짠물투구의 연속을 선보이는 가운데 5승1패를 기록했다. 올시즌 원정에서 6승1패 2.92, 올시즌 상대전 1승 1.29 기록이 있다.
예상
홈과 원정을 바꿔서 펼쳐지는 선발 투수의 리턴매치 경기다. 최근 6경기에서 짠물투구의 연속을 선보이고 있는 블라드미르 구티에레즈 투수가 데뷔시즌이 되는 올시즌 아홉수를 한번에 넘어서는 모습까지 보여주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