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8월 29일 히로시마 : 한신 분석
▶히로시마
선발 : 토코다 히로키 (8경기 40.2이닝 1승 2패 55안타 19실점 18자책 11볼넷 35탈삼진 4피홈런 ERA 3.98)
토코다는 전반기를 1승 2패 ERA 3.98의 안정적인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최근 4경기 중 2경기에서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을 정도로 기복이 심한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이전 경기에서 호리에 준야가 0.2이닝, 카일 버드와 쿠리바야시 료지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켐나 마코토가 2이닝 1실점, 모리우라 다이스케가 1이닝 1실점, 로베르트 코르니엘이 아웃 카운트를 단 1개도 잡지 못하고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한신
선발 : 아키야마 타쿠미 (16경기 90.2이닝 9승 4패 87피안타 29실점 29자책 15볼넷 76탈삼진 10피홈런 ERA 2.88)
아키야마는 이전 주니치 전에서 7이닝 4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고 있을 정도로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이와사다 유타, 바바 코스케, 이와사키 유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오가와 이페이가 2이닝 동안 2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예상
토코다는 아키야마보다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치카모토 코지, 멜 로하스 주니어, 제리 샌즈, 이토하라 켄트, 이토이 요시오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아키야마는 토코다보다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스즈키 세이야, 키쿠치 료스케, 하야시 코타를 막아내며 한신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