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8월 30일 애틀랜타 : 샌프란시스코 분석
▶애틀랜타
선발 : 이안 앤더슨 (18경기 96.0이닝 5승 5패 81피안타 38실점 38자책 39볼넷 98탈삼진 9피홈런 ERA 3.56)
앤더슨은 이전 마이애미 전에서 2.1이닝 6피안타 1피홈런 5사사구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하지만 이전 4경기 연속 3실점 이하로 틀어막으며 엄청난 호투를 선보였던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제시 차베즈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리차드 로드리게스가 1이닝 1실점, 크리스 마틴이 1이닝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 앤서니 데스클라파니 (24경기 132.2이닝 11승 5패 108피안타 50실점 48자책 36볼넷 123삼진 16피홈런 ERA 3.26)
데스클라파니는 이전 메츠 전에서 1.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2경기 연속 2실점 이하로 틀어막으며 다시 컨디션을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수 있다. 이전 경기에서 타일러 로저스와 제이 잭슨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로 분류되는 불펜 자원들이 계속해서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다분하다.
예상
애틀랜타는 앤더슨이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토미 라 스텔라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데스클라파니와 불펜진 모두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오지 알비스, 프레디 프리먼, 오스틴 라일리를 막아내며 샌프란시스코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