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8월 31일 롯데 : LG 분석
▶롯데
선발 : 최영환 (11경기 34.1이닝 1승 1패 31피안타 16실점 14자책 18볼넷 20탈삼진 3피홈런 ERA 3.67 / 맞대결 전적 없음)
최영환은 이전 KIA 전에서 2.2이닝 6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그동안 엄청난 호투를 선보이고 있었지만 이전 경기에서 집중적으로 공략 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이전 경기에서 김진욱과 최준용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김진욱까지 확실하게 살아난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LG
선발 : 앤드류 수아레즈 (18경기 100.1이닝 8승 2패 82피안타 33실점 28자책 38볼넷 106탈삼진 4피홈런 ERA 2.51 / 맞대결 1경기 6.1이닝 7피안타 2실점 1자책 3볼넷 5탈삼진 ERA 1.42)
수아레즈는 이전 삼성 전에서 6이닝 6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5경기 연속 3실점 이하 피칭을 선보이며 엄청난 호투를 선보이고 있다. 올 시즌 롯데에게도 강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진해수, 최성훈, 이상영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계속해서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예상
최영환은 수아레즈보다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김현수와 이성우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수아레즈는 최영환보다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이대호를 막아내며 LG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