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9월 2일 요코하마 : 히로시마 분석
▶요코하마
선발 : 사카모토 유아 (12경기 55.0이닝 4승 3패 64안타 28실점 28자책 16볼넷 37탈삼진 6피홈런 ERA 4.58)
사카모토는 이전 한신 전에서 4이닝 5피안타 2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물론 이전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지만 이전 경기에서 급격하게 흔들린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이전 경기에서 스나다 요시키와 이세 히로무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케빈 샤켈포드가 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불펜진이 계속해서 실점을 내주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것이 유력하다.
▶히로시마
선발 : 쿠리 아렌 (16경기 98.2이닝 8승 6패 97피안타 46실점 41자책 30볼넷 58탈삼진 14피홈런 ERA 3.74)
쿠리는 이전 요미우리 전에서 6이닝 4피안타 5사사구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그동안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전 경기에서 확실하게 살아난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키쿠치 료스케가 0.1이닝, 카일 버드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로베르트 코르니엘이 1이닝 동안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예상
사카모토의 올 시즌 피칭은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4안타를 때려낸 니시카와 료마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쿠리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사노 케이타와 타일러 오스틴을 막아내며 히로시마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