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9월 3일 치바롯데 : 니혼햄 분석
▶지바 롯데
선발 : 오지마 카즈야 (16경기 89.0이닝 6승 3패 85안타 48실점 46자책 38볼넷 63탈삼진 12피홈런 ERA 4.65)
오지마는 이전 니혼햄 전에서 4.1이닝 8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계속해서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이전 경기에서 나카무라 토시야가 3이닝 2실점, 아즈마 유스케가 1이닝 4실점, 오노 후미야가 3이닝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필승조 자원들이 계속해서 무너지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니혼햄
선발 : 이케다 타카히데 (15경기 75.2이닝 3승 9패 76피안타 35실점 29자책 30볼넷 48탈삼진 10피홈런 ERA 3.45)
이케다는 이전 세이부 전에서 4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2경기 7이닝 동안 1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호리 미즈키와 이구치 카즈모토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브리얀 로드리게스가 1이닝 동안 4실점을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이 무너진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예상
오지마의 올 시즌 피칭은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아사마 다이키와 로니 로드리게스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이케다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후지오카 유다이를 막아내며 니혼햄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