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3일 SSG : 두산 분석
▶SSG
선발 : 윌머 폰트 (19경기 109이닝 6승 3패 83피안타 47실점 46자책 31볼넷 123탈삼진 10피홈런 ERA 3.80 / 맞대결 1경기 8이닝 1승 5피안타 1실점 1자책 12탈삼진 1피홈런 ERA 1.13)
폰트는 이전 KIA 전에서 6이닝 2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이전 경기에서 컨디션을 확실히 회복한 모습을 보였고, 올 시즌 두산에게도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조영우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조요한이 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불펜진이 계속해서 번갈아 실점을 내주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두산
선발 : 워커 로켓 (16경기 96.1이닝 7승 7패 96피안타 33실점 31자책 33볼넷 79탈삼진 4피홈런 ERA 2.90 / 맞대결 1경기 6이닝 1승 4피안타 1실점 1자책 0볼넷 7탈삼진 ERA 1.50)
로켓은 이전 NC 전에서 5.1이닝 8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2탈삼진 2자책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전 3경기에서 무려 14실점이나 내주며 심각하게 무너졌던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이전 경기에서 박정수가 1.1이닝, 윤명준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최승용이 1이닝 3실점, 박종기가 1.2이닝 3실점을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예상
폰트의 최근 피칭은 안정적이다. 3할 타자인 호세 페르난데스와 박건우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로켓은 최근 무너지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터트린 최주환과 1개의 홈런을 때려낸 최정과 한유섬을 막지 못하며 SSG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