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4일 한화 : KIA 분석
▶한화
선발 : 김민우 (19경기 99.1이닝 9승 7패 85피안타 49실점 47자책 49볼넷 89탈삼진 14피홈런 ERA 4.26 / 맞대결 2경기 11.1이닝 1패 12피안타 7실점 6자책 5볼넷 11탈삼진 ERA 4.76)
김민우는 이전 NC 전에서 4.2이닝 6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되고 있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다. 올 시즌 KIA에게도 약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강재민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김범수가 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불펜진이 계속해서 실점을 내주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것이 유력하다.
▶KIA
선발 : 임기영 (18경기 96.2이닝 2승 5패 99피안타 53실점 53자책 28볼넷 76탈삼진 11피홈런 ERA 4.93 / 맞대결 3경기 18이닝 8피안타 4실점 4자책 8볼넷 15탈삼진 ERA 2.00)
임기영은 이전 SSG 전에서 5이닝 7피안타 2피홈런 3사사구 4탈삼진 7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 한화에게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던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서덕원이 3이닝, 한승혁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준영이 0.2이닝 1실점, 김재열이 1이닝 3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예상
김민우는 올 시즌 KIA에게 약했다. 3할 타자가 단 1명도 없는 KIA 타선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임기영은 올 시즌 한화에게 강했다. 4할 타자인 김태연을 막아내며 KIA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