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9월 5일 치바롯데 : 니혼햄 분석
▶치바롯데
선발 : 에니 로메로 (2경기 10.1이닝 7안타 2실점 2자책 6볼넷 6탈삼진 1피홈런 ERA 1.74)
로메로는 이전 라쿠텐 전에서 6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생각보다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아즈마 유스케, 프랭크 허먼, 쿠니요시 유키, 사사키 치하야, 마스다 나오야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허먼과 쿠니요시까지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니혼햄
선발 : 타테노 카즈아키 (4경기 15.2이닝 1승 13피안타 7실점 7자책 11볼넷 14탈삼진 2피홈런 ERA 4.02)
타테노는 이전 오릭스 전에서 불펜으로 나와 1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무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올 시즌 계속해서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이전 경기에서 타마이 타이쇼, 미야니시 나오키, 호리 미즈키, 브리얀 로드리게스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타마이와 미야니시까지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예상
로메로의 올 시즌 피칭은 압도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키무라 후미카즈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타테노의 올 시즌 피칭은 불안하다. 3할 타자인 나카무라 쇼고를 막지 못하며 지바 롯데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