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9월 9일 니혼햄 : 라쿠텐 분석
▶니혼햄
선발 : 드류 베르하겐 (14경기 60.0이닝 3승 6패 64안타 34실점 32자책 18볼넷 59탈삼진 5피홈런 ERA 4.80)
베르하겐은 이전 오릭스 전에서 6이닝 1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ㅍ이전 경기에서 스즈키 켄야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미야니시 나오키가 1이닝 2실점, 무라타 토루가 1이닝 3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라쿠텐
선발 : 노리모토 타카히로 (16경기 99.1이닝 8승 5패 89피안타 45실점 42자책 20볼넷 102탈삼진 14피홈런 ERA 3.81)
노리모토는 이전 소프트뱅크 전에서 5이닝 5피안타 2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4자책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3경기 13.2이닝 동안 무려 14자책점이나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안라쿠 토모히로, 쑹자하오, 스즈키 소라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계속해서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것이 유력하다.
예상
베르하겐의 올 시즌 피칭은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스즈키 다이치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노리모토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3할 타자인 노무라 유키를 막아내며 라쿠텐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