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10일 키움 : KIA 분석
▶키움
선발 : 에릭 요키시 (22경기 132이닝 12승 7패 116피안타 42실점 37자책 35볼넷 98탈삼진 11피홈런 ERA 2.52 / 맞대결 2경기 11이닝 2승 10피안타 2실점 2자책 3볼넷 8탈삼진 1피홈런 ERA 1.64)
요키시는 이전 KT 전에서 6이닝 6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2자책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6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고, 올 시즌 KIA에게도 매우 강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김재웅, 조상우, 김태훈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자책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계속해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KIA
선발 : 임기영 (19경기 101이닝 2승 6패 104피안타 58실점 58자책 32볼넷 82탈삼진 11피홈런 ERA 5.17 / 맞대결 1경기 5.2이닝 5피안타 1실점 1자책 1볼넷 3탈삼진 ERA 1.59)
임기영은 이전 한화 전에서 4.1이닝 5피안타 4사사구 6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키움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2경기 9.1이닝 동안 무려 12실점이나 내주며 심각한 부진에 빠진 상태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이준영이 1이닝, 박진태가 0.2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홍상삼이 1이닝 1실점, 장현식이 0.1이닝 3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것이 유력하다.
예상
요키시의 올 시즌 피칭은 수준급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최원준과 김태진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임기영은 올 시즌 무너지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송성문과 박병호를 막지 못하며 키움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