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9월 12일 세이부 : 오릭스 분석
▶세이부
선발 : 와타나베 유타로 (11경기 26.1이닝 2승 3패 21안타 14실점 13자책 14볼넷 17탈삼진 2피홈런 ERA 4.44)
와타나베는 이전 라쿠텐 전에서 3.1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6자책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전 경기에서 4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 됐고, 난타를 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이마이 타츠야가 9이닝 완봉승을 거두며 불펜 소모가 없었다. 그동안 과부하가 걸렸던 필승조 자원들이게 휴식을 부여할 수 있었다는 점이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오릭스
선발 : 야마사키 사치야 (16경기 82.1이닝 5승 8패 86피안타 36실점 35자책 18볼넷 57탈삼진 10피홈런 ERA 3.83)
야마사키는 이전 니혼햄 전에서 4.2이닝 7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2경기 연속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되고 있고, 6.2이닝 동안 6실점이나 내주며 무너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노미 아츠시와 카이다 토모유키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스즈키 코헤이가 1.2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예상
세이부는 와타나베가 불안하지만 불펜진이 안정적이다. 3할 타자인 스기모토 유타로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오릭스는 야마사키와 불펜진 모두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코리 스펜젠버그를 막지 못하며 세이부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