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9월 13일 주니치 : 야쿠르트 분석
▶주니치
선발 : 오가사와라 신노스케 (19경기 109.0이닝 6승 7패 102안타 42실점 40자책 39볼넷 92탈삼진 11피홈런 ERA 3.30)
오가사와라는 지난 히로시마 전에서 6이닝 6피안타 2피홈런 무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후지시마 켄트가 2이닝, 마타요시 카즈키와 후쿠 히로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타지마 신지가 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야쿠르트
선발 : 이시카와 마사노리 (9경기 48.2이닝 3승 2패 37피안타 14실점 13자책 8볼넷 34탈삼진 7피홈런 ERA 2.40)
이시카와는 지난 요미우리 전에서 6이닝 3피안타 1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4경기 연속 1실점 이하로 틀어막으며 엄청난 호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것이 유력하다. 이전 경기에서 오시타 유마가 1.2이닝, 이시야마 타이치가 1이닝, 오니시 히로키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호시 토모야가 1이닝 1실점, 다쿠치 카즈토가 1이닝 2실점, 시미즈 노보루가 0.1이닝 4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예상
오가사와라는 이시카와보다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무라카미 무네타카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이시카와는 오가사와라보다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후쿠도메 코스케와 키노시타 타쿠야를 막아내며 야쿠르트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