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9월 14일 소프트뱅크 : 치바롯데 분석
▶소프트뱅크
선발 : 센가 코다이 (6경기 35.1이닝 5승 1패 26안타 12실점 12자책 13볼넷 33탈삼진 ERA 3.06)
센가는 이전 세이부 전에서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마츠모토 히로키가 2이닝, 카사야 슌스케가 0.1이닝, 반도 유고가 0.2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카사야까지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지바 롯데
선발 : 에니 로메로 (3경기 17.1이닝 1승 14피안타 3실점 3자책 7볼넷 15탈삼진 1피홈런 ERA 1.56)
로메로는 이전 니혼햄 전에서 7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첫 경기는 불안했지만 이후 컨디션을 확실하게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것이 유력하다. 이전 경기에서 쿠니요시 유키, 아즈마 유스케, 타나카 야스히로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프랭크 허먼이 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예상
소프트뱅크는 센가와 불펜진 모두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나카무라 쇼고와 브랜든 레어드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지바 롯데는 로메로가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마키하라 타이세이를 막지 못하며 소프트뱅크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