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9월 15일 소프트뱅크 : 치바롯데 분석
▶소프트뱅크
선발 : 카터 스튜어트 주니어 (9경기 20.0이닝 1패 1홀드 15안타 11실점 11자책 14볼넷 31탈삼진 ERA 4.95)
스튜어트 주니어는 이전 오릭스 전에서 불펜으로 나와 3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선발과 불펜을 가리지 않고 계속해서 많은 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던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카이노 히로시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센가 코다이가 8이닝을 던져주며 불펜 소모를 최소화했다는 점도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지바 롯데
선발 : 미마 마나부 (15경기 88.0이닝 5승 4패 101피안타 52실점 52자책 26볼넷 70탈삼진 13피홈런 ERA 5.32)
미마는 이전 오릭스 전에서 6이닝 6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쿠니요시 유키, 사사키 치하야, 마스다 나오야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쿠니요시까지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예상
스튜어트 주니어는 최근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후지오카 유다이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미마의 최근 피칭은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마키하라 타이세이를 막아내며 지바 롯데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