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15일 삼성 : LG 분석
▶삼성
선발 : 최채흥 (15경기 81.1이닝 3승 6패 102피안타 51실점 47자책 27볼넷 48탈삼진 13피홈런 ERA 5.20 / 맞대결 1경기 4.2이닝 1패 5피안타 7실점 7자책 4볼넷 3탈삼진 ERA 13.50)
최채흥은 이전 KT 전에서 6.2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3탈삼진 2자책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3경기 연속 3실점 이하로 틀어막으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문용익이 0.2이닝, 이승현(좌)이 0.1이닝, 홍정우, 이상민, 우규민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이승현(좌)까지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LG
선발 : 케이시 켈리 (21경기 125.2이닝 9승 5패 111피안타 43실점 43자책 40볼넷 100탈삼진 11피홈런 ERA 3.08 / 맞대결 2경기 13이닝 1승 11피안타 4실점 4자책 1볼넷 6탈삼진 3피홈런 ERA 2.77)
켈리는 이전 한화 전에서 6이닝 5피안타 4사사구 10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것이 유력하다. 이전 경기에서 진해수가 0.1이닝, 함덕주가 0.2이닝, 정우영과 고우석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김대유가 0.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예상
삼성은 최채흥과 불펜진 모두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채은성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LG는 켈리가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구자욱을 막지 못하며 삼성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