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이전 상무 전에서 118-74 승리를 거뒀다. 앤드류 니콜슨이 32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김낙현이 19득점, 새롭게 영입한 두경민이 13득점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정효근의 부상 공백이 클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대헌과 차바위가 공백을 확실하게 메워줬다. 이번 경기에서도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원주 DB 

이전 상무 전에서 86-84 승리를 거뒀다. 레나드 프리먼이 23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고, 허웅이 20득점을 뽑아내며 엄청난 공격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얀테 메이튼이 자가 격리로 인해 나오지 못하고 있고, 박찬희와 정준원이 팀을 떠난 두경민의 공백을 전혀 메우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예상

한국가스공사는 이적생인 니콜슨과 두경민이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반면 DB는 팀을 떠난 두경민의 공백을 좀처럼 메우지 못하고 있고, 메이튼의 공백도 크다. 한국가스공사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