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9월 21일 애리조나 : 애틀란타 분석
▶애리조나(움베르토 메히아 1패 4.91)
2020시즌 마이애미 소속으로 2패 5.40을 기록한 움베르토 메히아 투수는 이전경기(8/29)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6이닝 8피안타(2홈런) 1볼넷 3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8/24) 원정에서 파츠버그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2볼넷 7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움베르토 메히아 투수는 지난시즌 싱글A에서 5승2패 2.09를 기록했으며 더블A와 트리플A를 거치지 않고 빅리그 데뷔했고 아직은 가다듬어야할 부분이 많은 모습 이였고 마운드 운영 능력에 아쉬움이 나타났던 기억이 있는 우완 투수. 올시즌 더블A에서 4패, 4.42, 트리플A 에서 12경기 5승4패, 5.93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올시즌 2차례 등판에서 모두 5이닝 이상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향하는 행운(?)이 없었다면 무너질수도 있었다고 생각 된다. 올시즌 홈경기 없으며,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애틀란타(후아스카 이노아 4승5패 3.26)
와스카르 이노아 투수는 이전경기(9/16) 홈에서 콜로라도 상대로 4.2이닝 4피안타 2볼넷 8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0)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2볼넷 7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선발로서는 13경기 4승5패, 6경기 QS 기록. 선발로 등판한 13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는 체인지업이 밋밋하게 밀려서 들어오면서 무너졌지만 나머지 10경기 에서는 155km의 투심과 빠른 체인지업을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많은 땅볼 유도와 탈삼진을 기록했던 상황. 또한, 부상으로 점검의 시간을 보낸 이후 트리플A 에서 2경기 승패없이 4.32 기록 속에 콜업 된 이후 6경기에서 4패 성적이지만 6차례 등판중 5경기에서 자신의 몫은 해냈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3패 4.18, 올시즌 상대전 1승 3.00 기록이 있다.
예상
NL 동부지구 1위를 기록중인 애틀란타가 2위 필라델피아의 추격에서 자유로울수 없는 위기를 맞이한 상황. NL 최하위 승률을 기록중인 애리조나와 화력 싸움에서 많은 차이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선발 싸움에서도 후아스카 이노아 투수가 우위에 있다. 애틀란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